미얀마 여행 짐 싸기

미얀마 여행을 위한 마지막 준비 단계

짐 싸기입니다.

실제 짐 싼 것들과 다녀와서 느낀 부분들에 대해 간략하게 적어보았습니다.

 

 

여행의 기본

˙여권

˙달러 : 현지에서 짯으로 환전할 달러. 100달러가 환전율이 좋습니다. 저는 가서 500달러 환전했습니다.

그 밖에 짯보다 달러로 지불하는 게 좀 더 유리한 곳도 있다고 해서 10달러, 1달러 지폐도 조금 챙겼습니다.

˙신용카드 : VISA, MASTER 등 해외에서 결제, ATM 출금을 할 수 있는 신용카드

˙항공권 E티켓

˙미얀마 E티켓

˙캐리어

˙백팩 : 카메라, 렌즈 등을 넣고 항상 매고  다닐 가방

 

입을 것

˙경량 패딩 : 에어컨 빵빵한 야간 버스, 일출/일몰 등 에서의 추위에 대비하기 위한 옷입니다. 그런데 저는 야간 버스가 별로 춥지 않아서 입을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.

˙바람막이 : 전천후로 쓸만한 가볍고 가지고 다니기 부담 없는 바람막이. 경량 패딩도 휴대하기에는 부피가 은근히 부담되기 때문에 휴대성이 더 좋은 바람막이도 준비했습니다.

˙반팔/긴팔 상의 : 대부분 더울 날씨이므로 두껍지 않은 옷이 좋습니다. 덥지만 태양빛에도 대비해야 돼서 긴팔을 더 많이 가져가서 팔 걷고 다녔습니다. 통풍이 잘되고 빨래해도 금방 마르는 리넨 셔츠를 챙겨갔습니다.

˙긴바지 : 덥지 않은 재질로 1벌만 준비해 갔고, 현지에서 편한 바지를 사서 입었습니다.

˙반바지 : 미얀마는 덥지만 반바지 착용을 제한하는 장소가 많다고 하여 1벌만 가져갔습니다.

˙수영복 : 수영장이 있는 숙소가 있어서 준비했습니다.

˙속옷 : 덥고 땀나니 충분히 준비해 가세요.

˙양말 : 미얀마에서는 양말 신을 일이 거의 없습니다. 1~2켤레 가져갔습니다.

˙슬리퍼 :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들이 많고 더운 날씨이므로 슬리퍼 종류가 제일 편합니다. 현지인들의 90% 이상이 쪼리 슬리퍼를 신고 다닙니다.

˙운동화

˙모자 : 현지에서 접히는 모자를 사서 썼습니다. 인레호수 보트 투어에서 가장 유용했습니다. 배 안에는 그늘이 없으니 모자를 꼭 준비하세요.

 

촬영용

˙카메라 : 제 카메라인 삼성 NX500 미러리스 카메라

˙렌즈

    1) 16-50mm 번들 줌 렌즈 : 그냥 기본 렌즈

    2) 50-200mm 망원 줌 렌즈 : 미얀마 여행을 위해 새로 들인 렌즈

˙액션캠 : 이바이크 앞에 달고 다니려고 가져갔습니다. 그런데 결국 꺼내보지도 않았습니다ㅠ

˙삼각대 : 야경, 셀카용

˙미니 삼각대 : 다이소에서 2,000원 주고 산 건데 활용만 잘하면 매우 유용합니다.

˙셀카봉

˙픽디자인 카메라 넥 스트랩 : 카메라 넥 스트랩입니다. 좀 비싸지만 좋습니다.

˙카메라 청소도구(에어 블로워, 솔, 융, 클리닝 티슈) : 먼지가 많아서 카메라 관리와 청소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.

˙여분 배터리, 보조 배터리, 충전기

˙멀티 어댑터 : 미얀마는 대부분 한국 코드 그대로 꽂을 수 있는 콘센트입니다. 그래도 혹시 몰라서 가져갔습니다.

˙멀티탭 : 콘센트가 부족한 경우 사용

 

그 외 잡다한 것들

˙마스크 : 먼지, 매연이 심한 곳이 많아서 여러 개 챙겨가면 좋습니다.

˙비닐봉지 : 신발주머니, 쓰레기 봉지, 그 외 여러 가지 용도로 쓰기 위한 비닐봉지들

˙옷걸이 : 직접 손빨래하게 되면 빨래 말리기 위한 옷걸이 2개

˙물티슈/티슈

˙선크림

˙면도기

˙양산 겸 우산

˙헤드 렌턴 : 일출 보러 갈 때 쓰려고 준비했습니다. 파고다 안에 들어가게 되면 어둡다고 해서요. 그런데 저희는 쓸 일이 없었네요.

˙상비약 : 감기약, 배탈약, 진통제, 상처약(후시X), 밴드

˙모기 기피제 : 모기가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. 식당에서 식사하면서 뿌리라고 제공해주기도 합니다.

저희는 기피제 안 뿌리고 만달레이 시내 걸어 다니다가 모기에 물렸습니다ㅠ 수로가 많아서 모기도 많았나 봅니다.  

˙섬유 탈취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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